요즘 윌라를 통해 출퇴근 시간에 도서를 귀로 읽고 있습니다.
아무래도 귀로 읽는다는 것은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한 권을 두세번씩 돌려서 듣곤 합니다.
윤선현님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.
예전에 하루 15분 정리의 힘으로 친숙한 분입니다.
첫 책에서의 정리에 대한 개념은 여전히 동일 했지만 정리를 통해 가치관이 일부 개선된 느낌을 받습니다.
어쨋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의 개념에 대해 상기했습니다.
그래서 요 며칠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.
금융 정리.
여러 이벤트를 통해 국민은행, 신한금융, 농협, 우체국 등 저의 정보가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.
가능하면 금융권은 한 곳으로 몰아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.
주거래 은행과 인터넷 은행 1곳씩 정해 가능하면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합니다.
고정 지출과 고정 지출 항목이지만 금액이 유동적인 금액도 파악하고 있습니다.
구독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면서 뭐 이리 이곳저곳 구독을 많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.
구글, 유튜브, 어플 구독.. 쿠팡, 네이버 멤버쉽 등 정신이 없습니다.
지출에 있어서는 냉정하고 수입에 있어서는 관대해야겠습니다.
'비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공간과 시간, 마음의 비움 (2) | 2024.02.04 |
---|---|
마음을 비우다. (0) | 2024.01.23 |
멜론을 해지하다. (0) | 2024.01.23 |